공지사항

보도자료'장애인차별·혐오정치' 종식을 위해 탈시설장애인당當 경기도 화성시 '전략공천 후보자' 발표

2024-03-13
조회수 567

탈시설장애인당當

공동대표 : 권달주, 김진수, 문애준, 박경인,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양영희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contact@drparty.or.kr | 홈페이지 https://drparty.or.kr/

담당탈시설장애인당當 인재영입위원회(010-6380-7162
배포일자2024.3.13(수) 
제목'장애인차별·혐오정치' 종식을 위한 탈시설장애인당當 경기도 화성시 '전략공천 후보자' 발표
붙임



'장애인차별•혐오정치' 종식을 위한 

<탈시설장애인당當 경기도 화성시 '전략공천 후보자' 발표 기자회견>


■ 일시 : 2024년 3월 12일(화) 오후1시 

■ 장소 : 서울 종로구 동숭길 25, 유리빌딩 5층 대강당 

■ 주최 : 탈시설장애인당當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정당(政黨)이 아닌 정당(正當), 탈시설장애인당當은 선거 공간에서 장애인 정당한 권리를 확장하고 비장애 중심 사회에서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장애인 정책을 만들고자 하는 뜻을 모아 창당(昌當)하였습니다. 지난 2021년 재보궐선거, 2022년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에 이어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탈시설장애인당은 탈시설장애인당當 후보를 내세워서 유세활동을 하면서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를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 탈시설장애인당當은 2024년 3월 12일(화) 오후 1시 차별·혐오정치 종식을 위해 개혁신당이 발표한 ‘반도체 벨트’에 맞서 화성시를 ‘장애인권리벨트’로 선언하고 전략 공천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은 평균연령은 34.5세로 전국에서 가장 연령층이 낮은 선거구 중 하나로,  반도체 기업들이 군집하여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탈시설장애인당當은 이번 경기도 화성에 총 3명의 후보자를 전략공천하고, <장애인권리벨트>를 구축하여 비장애인중심의 미래가 가득한 동탄이 아닌, 장애인의 기본적인 시민의 권리가 권리답게 보장되는 화성시를 쟁취하겠습니다. 또한, 화성시에 출마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는 그동안 정치가 책임지지 못해서 장애인차별이 지속되고 있는 문제를 지하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외쳤다는 이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갈라치고 혐오를 조장했습니다. 탈시설장애인당當은 이준석 당대표에 대응하여 아래와 같이 후보를 공천하였습니다.

1) [화성갑]  <권달주> : 이동권

2) [화성을]  <이형숙> : 노동권

*이형숙 후보자는 3/11(월) 오전 8시 혜화역 승강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권리중심공공일자리 400명 해고 철회 촉구’ 지하철 승강장 선전전을 진행하다, 서울교통공사에 의해 폭력적으로 강제 퇴거를 당했고, 해당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지만,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되어 제대로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3) [화성병] <강북례>: 탈시설


4. 경기도 화성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 접근 자체가 어려워, 장애인의 접근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이에 권달주 후보는 탈시설장애인당當 공약으로 ▲ 2035년까지 상업용 택시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 100% 도입 ▲ 2026년까지 경기도 <광역버스>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으로 100% 전면 도입 실현을 발표합니다. 탈시설장애인당當은 장애인과 시민, 여성과 남성, 노인과 젊은세대를 갈라치기하지 않으며, 경기도 화성이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기본적 권리가 실현되는 출발지가 될 수 있도록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겠습니다.


5. 이형숙 후보자는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선도하는 경기도 화성에서 장애인도 비장애인중심의 재활과 자본, 능력 중심이 아닌 장애인 기준에 맞는 노동을 통해 권리와 가치를 생산하며, 노동자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 경기도 화성시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100개 도입을 탈시설장애인당當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권리중심일자리 도입을 통해 시장과 재활 중심, 시혜와 동정이 지배하는 장애인노동이 아니라, 공공과 권리 중심, 최중증장애인이 자존감을 가지고 노동이 가능한 공간, 시장에서 버려진 최중증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새로운 땅을 개척해나겠습니다.


6. 장애인은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예산절감을 목적으로 ‘효율과 보호’라는 명목하에 감옥같은 거주시설로 격리•배제•감금된 채,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기본적 권리와 자유조차 빼앗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2021)에서 약속한 바조차도 이행하지 않으면서, 반대로 신규시설을 설치하고 신규 입소를 독려하는 <인권 퇴행 정책>을 일삼고 있습니다. 강북례 후보자는 탈시설장애인당當 공약으로 △ 경기도 화성시 관할 장애인 거주시설 신규 설치 및 입소·전원 금지를 제안했습니다. 


7. 탈시설장애인당當은 종로구를 탈시설정치 1번지로 바로 세우겠습니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탈시설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장애인의 지역사회에서 살 권리를 선도하는 종로구를 만들겠습니다. 당연한 권리를 호도하며 차별과 감금을 조장하는 혐오 정치를 종식하겠습니다. 심판하겠습니다. 


8. 탈시설장애인당當은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거주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이번 총선을 통해 정치가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지속할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되어 있는 장애인권리를 알고 22대 국회에서 이행할 것에 대한 약속을 촉구할 것입니다.


9.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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