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_대구_탈시설장애인_당사자대회_모이자
#장애인도_시민으로_이동하는_시대로
다가오는 #3월_30일_토요일_오후 1시, 대구 2.28기념공원 야외무대에서 "제3회 대구지역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대회"가 열립니다. 각종 부스행사, 국회의원 후보 대상 장애인 권리실현 요구안 제안 결과 발표, 당사자들의 권리 말하기가 이어지며, 탈시설 자립생활의 권리를 알리기 위해 도심 일대를 행진합니다.
"탈시설", "자립생활" 권리를 위협하는 정부에 맞서 함께 외쳐요! #모든_장애인의_자립생활을_권리로_인정하라 #정부는_더이상_장애인을_시설에_가두지_말라 #정부는_유엔_장애인권리협약을_지켜라
1. 지역 정론 창달에 수고 많으십니다.
2.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대표 홍정수)는 수용시설에서 생활하다 탈시설하여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탈시설 장애인들의 권리 운동 단체이며, 대구지역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박명애, 전은애, 이정미, 김병관, 노금호, 김승무, 이길우, 약칭 ‘대구총선장애인연대’)는 장애인에 대한 집단시설 수용, 장애인과 가족의 사회적 참사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치부하는 한국 사회의 장애인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대구지역의 장애인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하여 결성한 총선 대응 정책기구입니다.
3. 한국은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을 가입‧비준한 국가로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모든 정당과 출마 후보자들은 장애인권리협약에 따른 장애인의 온전한 인권보장과 자립생활 권리 실현,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들을 약속하고 이행하여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만, 우리 사회는 장애인이 다른 사람과 동등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제반의 정책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이로 인해 장애인에 대한 집단수용시설로의 시설화, 교육 및 이동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분리 정책 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4.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는 2022년부터 매해 대구지역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탈시설 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대구총선장애인연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원내정당의 지역구 출마 후보들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하여 왔습니다.
※10대 정책공약 : ▲발달장애인이 존엄한 사회로의 이동, ▲여성장애인을 존중하는 사회로의 이동, ▲모든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이동, ▲교육의 기회가 평등한 사회로의 이동, ▲장애인 노동을 배제하지 않는 사회로의 이동, ▲사각지대 없는 건강 사회로의 이동,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사회로의 이동, ▲장애인 차별이 사라지는 사회로의 이동, ▲국제 인권 규범을 이행하는 국가로의 이동, ▲OECD 평균 수준의 권리예산으로 이동
5. 이에 다가오는 3월 30일(토) 오후 1시 30분, 대구2.28기념중앙공원 무대에서 ‘대구지역 2024 총선 장애인 권리공약 제안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후보 협약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제3회 대구지역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 대회 -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 보장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6. 장애인에 대한 혐오와 갈라치기 정치, 그리고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에 대한 왜곡 속에서 열리게 될 이번 기자회견과 대회는 대구시민들에게 선거과정에서 장애인의 권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7. 이에 귀 언론사의 관심 어린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 제안결과 발표 기자회견
▐ 일시 : 2024년 3월 30일(토) 오후 1시 30분
▐ 장소 : 2.28기념중앙공원 무대
▐ 주최 : 대구지역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제3회 대구지역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 대회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
▐ 일시 : 2024년 3월 30일(토) 오후 1시 45분~4시 (행진: 2.28공원~계산성당)
▐ 장소 : 2.28기념중앙공원 무대
▐ 주최 :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 탈시설장애인당, 대구지역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계산성당으로 행진하는 이유
천주교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산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021년 10월 6일 당시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종합계획)’에 종교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공식 반대 입장을 밝혔으며, 2023년 10월 26일 탈시설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시설운영자이기도 한 이기수 신부는 발달장애인의 지능을 동물과 비교하며 중증장애인을 자립할 수 없는 존재로 혐오‧낙인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후 탈시설장애인, 발달장애인, 가족 등이 사과를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 사과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주최단체는 대구시립희망원 등을 비롯하여 수용시설을 운영하며 종교적 자산을 만들어 온 천주교의 장애인 권리에 역행하는 지금의 모습을 우려하며 천주교대구대교구 주교좌 계산성당으로 행진하며 규탄할 예정입니다.
#3회_대구_탈시설장애인_당사자대회_모이자
#장애인도_시민으로_이동하는_시대로
다가오는 #3월_30일_토요일_오후 1시, 대구 2.28기념공원 야외무대에서 "제3회 대구지역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대회"가 열립니다. 각종 부스행사, 국회의원 후보 대상 장애인 권리실현 요구안 제안 결과 발표, 당사자들의 권리 말하기가 이어지며, 탈시설 자립생활의 권리를 알리기 위해 도심 일대를 행진합니다.
"탈시설", "자립생활" 권리를 위협하는 정부에 맞서 함께 외쳐요! #모든_장애인의_자립생활을_권리로_인정하라 #정부는_더이상_장애인을_시설에_가두지_말라 #정부는_유엔_장애인권리협약을_지켜라
1. 지역 정론 창달에 수고 많으십니다.
2.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대표 홍정수)는 수용시설에서 생활하다 탈시설하여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탈시설 장애인들의 권리 운동 단체이며, 대구지역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박명애, 전은애, 이정미, 김병관, 노금호, 김승무, 이길우, 약칭 ‘대구총선장애인연대’)는 장애인에 대한 집단시설 수용, 장애인과 가족의 사회적 참사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치부하는 한국 사회의 장애인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대구지역의 장애인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하여 결성한 총선 대응 정책기구입니다.
3. 한국은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을 가입‧비준한 국가로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모든 정당과 출마 후보자들은 장애인권리협약에 따른 장애인의 온전한 인권보장과 자립생활 권리 실현,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들을 약속하고 이행하여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만, 우리 사회는 장애인이 다른 사람과 동등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제반의 정책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이로 인해 장애인에 대한 집단수용시설로의 시설화, 교육 및 이동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분리 정책 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4.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는 2022년부터 매해 대구지역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탈시설 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대구총선장애인연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원내정당의 지역구 출마 후보들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하여 왔습니다.
※10대 정책공약 : ▲발달장애인이 존엄한 사회로의 이동, ▲여성장애인을 존중하는 사회로의 이동, ▲모든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이동, ▲교육의 기회가 평등한 사회로의 이동, ▲장애인 노동을 배제하지 않는 사회로의 이동, ▲사각지대 없는 건강 사회로의 이동,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사회로의 이동, ▲장애인 차별이 사라지는 사회로의 이동, ▲국제 인권 규범을 이행하는 국가로의 이동, ▲OECD 평균 수준의 권리예산으로 이동
5. 이에 다가오는 3월 30일(토) 오후 1시 30분, 대구2.28기념중앙공원 무대에서 ‘대구지역 2024 총선 장애인 권리공약 제안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후보 협약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제3회 대구지역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 대회 -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 보장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6. 장애인에 대한 혐오와 갈라치기 정치, 그리고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에 대한 왜곡 속에서 열리게 될 이번 기자회견과 대회는 대구시민들에게 선거과정에서 장애인의 권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7. 이에 귀 언론사의 관심 어린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 제안결과 발표 기자회견
▐ 일시 : 2024년 3월 30일(토) 오후 1시 30분
▐ 장소 : 2.28기념중앙공원 무대
▐ 주최 : 대구지역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제3회 대구지역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 대회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
▐ 일시 : 2024년 3월 30일(토) 오후 1시 45분~4시 (행진: 2.28공원~계산성당)
▐ 장소 : 2.28기념중앙공원 무대
▐ 주최 :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 탈시설장애인당, 대구지역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계산성당으로 행진하는 이유
천주교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산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021년 10월 6일 당시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종합계획)’에 종교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공식 반대 입장을 밝혔으며, 2023년 10월 26일 탈시설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시설운영자이기도 한 이기수 신부는 발달장애인의 지능을 동물과 비교하며 중증장애인을 자립할 수 없는 존재로 혐오‧낙인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후 탈시설장애인, 발달장애인, 가족 등이 사과를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 사과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주최단체는 대구시립희망원 등을 비롯하여 수용시설을 운영하며 종교적 자산을 만들어 온 천주교의 장애인 권리에 역행하는 지금의 모습을 우려하며 천주교대구대교구 주교좌 계산성당으로 행진하며 규탄할 예정입니다.